수원 남문로데오거리, ‘젊음의 거리’ 명성 되찾으려 다양한 시도 '디지털 옥외광고'
(왼쪽부터 청년바람지대, 옥외광고가 들어 설 거리)
(국민문화신문) 경혜령=명동거리, 가로수길 못지않게 ‘젊음의 거리’로 불리며 1980~90년대 수원 상권의 중심지이면서 최대 번화가였던 수원 ‘남문로데오거리’는 2000년대에 들어 인근 수원역, 인계동, 광교 등 새로운 상권의 등장과 함께 긴 침체기를 겪었다.
더욱이 내년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면 상권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.
이에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는 ‘우리동네공유플렛폼’ 프로젝트, ‘공유마켓 뮤직 페스티벌’ 등을 통해 남문로데오거리의 상권...